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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은행, 전남도 코로나 의료진에 ‘응원꾸러미’ 기탁

김선균 | 2021/01/13 15:2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은행은 오늘(13일)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의 의료진을 위해 써달라며 2천5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를 전라남도에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광주은행은 13일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의 의료진을 위해 써달라며 2천5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를 전라남도에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마련해 전달했습니다.

응원꾸러미는 핫팩, 간식거리,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남지역 감염병 전담병원과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 등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가 가중된 의료진을 위해 올해도 꾸러미를 마련했다”며 “연초부터 한파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의료진들이 힘을 내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응원과 힘을 보태준 광주은행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응원꾸러미가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1-13 15:27:51     최종수정일 : 2021-01-13 15: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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